fnctId=bbs,fnctNo=2198 RSS 2.0 총 294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검색어 입력 게시글 리스트 2025 외대 언론인상에 안수훈, 김상연, 심인성 새글 한국외대 언론인회(회장 고대훈)는 25일(화)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외대 언론인의 밤 행사를 열고, 안수훈(행정82) 연합뉴스TV 대표, 김상연(스페인어86) 서울신문 편집국장, 심인성(영어88)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에게 올해의 외대 언론인상 을 수여한다. 사진 왼쪽부터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 김상연 서울신문 편집국장, 심인성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는 1991년 언론에 입문하여 정치부 차장, 미디어과학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미국 애틀란타 특파원, 사회담당 편집부국장 등을 거쳤다. 바그다드 순회특파원으로 이라크전쟁을 종군 취재했고,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를 취재하는 등 위험지역 취재 보도에 앞장서 왔다.김상연 서울신문 편집국장은 1995년 서울신문에 입사하여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라크전 파병 한국군 부대를 종군 취재했으며, 평양에서 열린 제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현지 취재하는 등 역사의 고비마다 현장에서 기사를 타전했다.심인성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은 1995년 연합뉴스에 입사하여 워싱턴 특파원, 미디어전략팀장, 전국부장, 정책뉴스부장, 산업부장, 정치담당 편집부국장 등을 지냈다. 또한 관훈클럽 감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 언론단체 활동을 통해 언론 발전에도 힘써왔다. 작성일 2025.12.0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 한국외대 G-RISE사업단, ‘2025 경상대학 창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성료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G-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ducation)사업단(단장 이윤석)은 11월 20일(목) 글로벌캠퍼스 공학관에서 경상대학 학생회와 함께 2025 경상대학 창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외대 G-RISE사업단, 2025 경상대학 창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성료]이번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대학 학생 및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진출해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기획 개발 역량 제고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계획 수립까지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실질 경험 제공 ▲교내 창업 문화 활성화 및 도전 정신 고취 등을 목표로 발표를 진행했다.심사는 문제 해결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표현력 및 아이디어 구성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엄정하게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맹률을 낮추기 위한 음성 인식 기반 점자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 을 제안한 POINTAGE팀(Global Business Technology 학부 연주하 신상현)이 선정됐다.또한 ▲최우수상은 국경 간 금융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CX 혁신 모델 을 제안한 GPIVOT팀(국제금융학과 변정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신재연)과 AI를 활용한 스냅샷 촬영 중개 O2O 플랫폼 을 기획한 REVEDE팀(Global Business Technology 학부 이관우)이 수상했다.경진대회를 준비한 Global Business Technology 학부 이경율 교수는 학생들이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행사 라고 말했다.이윤석 G-RISE사업단장은 실전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가 다수 제시된 점이 매우 고무적 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창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5 한국외대 이재원 교수, ‘호박꽃’ 테마 작품으로 국내 주요 미술대전 연이어 수상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독일어과 이재원 교수가 최근 국내 주요 미술대전에서 연이어 수상했다.[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재원 교수]이 교수는 세계미술작가협회가 주최한 2025 13th Art Challenger 에서 금상,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에서 장려상, 그리고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에서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이 교수가 최근 집중적으로 작업해 온 호박꽃 시리즈 의 연작으로, 고향 인평리에서 한여름 만개한 호박꽃을 주제로 한다. 황금빛 꽃잎이 햇살을 받으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풍경을 포착해 자연의 생명력, 빛의 변화, 바람과 흙의 분위기를 화폭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단은 꽃 한 송이에서 느껴지는 여름의 정취를 이렇게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은 드물다 고 호평하며, 작품의 자연 묘사와 감각적 표현을 높이 평가했다.이재원 교수는 고향 마당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소박한 풍경이지만, 그 속에서 느낀 여름의 찬란함과 생명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고 전했다.[사진. 인평리 I 이재원 acrylic on canvas 116.8cm x 80.3cm][사진. 인평리 II 이재원 acrylic on canvas 116.8cm x 80.3cm][사진. 인평리의 9월 이재원 acrylic on canvas 116.8cm x 80.3cm] 작성일 2025.11.2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6 한국외대 AI융합대학, 클룩(Klook)과 업무협약 체결로 실무형 AI융합인재 양성 ■ 한국외대 AI융합대학,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과 업무 협약 체결 ■ 학생 인턴십과 공동 연구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업 예정 ■ 한국외대 AI융합대학 학생들 실무형 AI융합인재로서 성장 기대 [사진. 한국외대 AI융합대학, 클룩(Klook)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장태엽 한국외대 AI융합대학 학장,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AI융합대학(학장 장태엽)은 11월 20일 11시 서울캠퍼스 대학원 브릭스홀에서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클룩은 글로벌 숙박, 교통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회사로 2014년 창립되어 4년 만인 2018년 유니콘 기업 지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 AI융합대학이 보유한 언어 및 AI 연구 역량에 클룩의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품질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AI 번역 프롬프트를 정교화하고 번역 품질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에 협력하며, AI 현지화(Localization) 및 언어 기술 관련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협력 과정에서 한국외대 AI융합학부 학생들은 인턴십과 워크숍,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등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의 산업 현장에서 AI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AI 융복합 실무형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엽 한국외대 AI융합대학장은 클룩(Klook)과의 산학협력에 대해 언어와 지역학의 메카인 한국외대에서 짧은 시간 안에 AI 시대를 선도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한 AI융합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에서 실용적인 개발자로서의 경험을 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AI융합대학은 2024년에 서울캠퍼스에 Language AI와 Social Science AI의 2개 학부 및 글로벌(용인) 캠퍼스에 Finance AI, AI데이터융합학부의 2개 학부의 총 4개 학부로 출범하여, 언어 자원과 지역학, 경영, 경제 등 전문적 배경지식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출범 이래 매년 최우수 학생들을 모집하는데 성공하여 공학적 분석과 응용 역량은 물론이고 세계 언어 자원의 활용 능력과 인문-사회-문화적 소양을 겸비한 전문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최초의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작성일 2025.11.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4 [한국외대] 한국외대 임주원 교수 연구팀, 이종접합 반도체 광전극 개발로 차세대 광전화학 전지 성능 획기적 향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공과대학 반도체전자공학부 임주원 교수 연구팀이 중국 Northeast Petroleum University Huan Wang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변환 기술로 주목받는 광전화학(photoelectrochemical, PEC) 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신개념 반도체 광전극(photoanod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외대 반도체전자공학부 임주원 교수]이번 연구에서 임 교수팀은 몰리브덴 도핑 텅스텐 산화물(Mo WO₃)과 세륨 산화물(CeO₂)을 결합해 S-scheme 이종접합(heterojunction)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광전자와 정공의 분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기존 광전극의 주요 한계였던 전하 재결합 손실(recombination loss)을 획기적으로 억제하고, 빛을 이용한 고효율 전력 생산이 가능함을 입증했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Mo WO₃/CeO₂ S-scheme 복합체 광전극은 과산화수소(H₂O₂)를 매개로 하는 신형 광전화학 전지(H₂O₂ PEC cell)에 적용되어, 기존 WO₃ 기반 전극 대비 4배 이상 높은 H₂O₂ 생성 효율과 2.55배 향상된 전력 밀도(5.79 mW/cm²)를 달성했다. 또한 해당 전지는 57,834 mF/cm²의 초고용량 커패시턴스(capacitance)와 12시간 동안 54% 용량 유지율을 보여, 광에너지 변환과 동시에 에너지 저장 및 전력 공급 기능을 모두 구현하는 올인원(All-in-one) 에너지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와 같은 성능 향상은 Mo 도핑에 따른 산소 결함(oxygen vacancy) 생성과 S-scheme 내부 전기장 기반의 효율적 전하 이동 경로 덕분으로, 반도체의 밴드 구조 제어를 통해 전자공학적 설계 개념을 광전화학 시스템에 융합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임주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반도체 소자의 전하 이동 제어와 결함공학(defect engineering) 개념을 에너지 변환 소자에 접목한 것으로, 태양광 발전 연료 저장 전력 생산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구현한 혁신적인 접근 이라며 향후 반도체 기반 수소 생산, 자가발전형 센서, 광촉매 반응 소자 등 다양한 응용 연구로 확장될 것 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Science Technology (Impact Factor: 14.3)에 게재됐으며, 동 저널은 JCR 기준 금속공학(Metallurgy Metallurgical Engineering) 분야 전 세계 상위 1% (랭킹 1/97)에 해당하는 최우수 학술지이다.(논문 링크: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005030225009065) 작성일 2025.11.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1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특수외국어 포럼’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 이하 특교원)은 지난 11월 7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와 전망 을 주제로 한 특수외국어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특수외국어 포럼' 개최]체코 슬로바키아학과 박민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립국제교육원과 단국대학교 등 외부 기관 관계자, 그리고 한국외대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특수외국어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이은구 원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외대 특교원은 현재 25개 학과에서 21개의 특수외국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외국어 교육은 미래 글로벌 환경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 이라며, 이번 포럼이 특수외국어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 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도형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협력부장이 축사를 통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1부 세션에서는 유누스 엠레 튀르키예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 원장과 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 페르예시 판니 부원장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와 국제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네덜란드어과 송의호,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 고나영, 스칸디나비아어과 유진 학생이 특교원 지원으로 참여한 해외 썸머스쿨 프로그램의 체험 내용을 공유했다.2부에서는 우크라이나학과 홍석우 교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학과 김상헌 교수, 중앙아시아학과 나르기자 교수가 신규 언어 개발 사업과 특수외국어배워보기 프로그램과 같은 특교원 주요 사업 관련 현황을 발표했다.마지막 3부 종합토론에서는 오종진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학장이 좌장을 맡아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교육 모델 고도화,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과제와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96 한국외대 지식출판콘텐츠원 도서 1종, ‘2025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세종도서 학술부문 및 교양부문 지원 사업 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지식출판콘텐츠원의 도서 1종이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선정 도서는 학술부문의 『신사회계약: 유럽의 성찰과 구상』(김면회 외 7인 공저)이다.[도서. 신사회계약: 유럽의 성찰과 구상』]이번에 선정된 『신사회계약: 유럽의 성찰과 구상』은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인구 감소 등 현대 문명이 직면한 복합적 위기 속에서, 기존 사회 질서의 근간을 형성한 사회계약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사상적, 정책적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된 도서이다.이 책은 한국외대 EU연구소가 기획한 신사회계약 인문사회총서 의 네 번째 저서로, 지난해 같은 총서로 출간된 『노란 조끼 운동』(샤를 드벨렌 저, 김일곤 외역)에 이어 2년 연속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종도서 학술부문 및 교양부문 지원 사업 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되어 국내 학술부문, 교양부문에서 각각 우수도서를 선정한다. 학술부문 도서 선정을 통해 학문 발전 및 출판 다양성에 힘을 싣고, 교양부문 선정을 통하여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한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지식기반사회 여건 조성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올해에는 학술부문 총 353종, 교양부문 총 423종의 우수도서가 선정되었다.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7 한국외대, 외교관 후보자 2년 연속 수석… 5급 국제통상직에서도 수석 배출 ■ 외교관 후보자 8명 5급 공채 7명 등 총 15명 최종 합격 다양한 직렬에서 두각■ 글로벌 공공인재 양성 강자 입증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 10월 24일(금) 인사혁신처 발표 기준, 2025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총 8명,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에서 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수석에 최현도(영어통번역 11) 동문, 5급 공채 국제통상직 수석에 양하영(Language Diplomacy학부 21, 이하 LD) 동문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한국외대는 2년 연속 외교관 수석 배출과 함께 5급 공채 국제통상직 수석까지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전경]이번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일반외교 최종 합격자는 43명이며, 이 중 한국외대 출신 합격자가 8명으로 확인되었다. 최현도 동문은 1,249명의 응시자 중 수석을 차지해 한국외대의 외교 전문 인재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국가공무원 5급 공채시험에서는 ▲일반행정직 4명 ▲국제통상직 2명 ▲재경직 1명 등 총 7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양하영 동문은 국제통상직 수석으로 합격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7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다양한 직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한국외대는 외교 행정 분야에서 꾸준히 우수 인재를 배출하며 국가 전략 인재 사관학교 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현동 전 주미대사(스페인어 78) ▲윤덕민 전 주일대사(정치외교 79) ▲박진 전 외교부 장관(국제지역대학원 유엔평화학과 석좌교수 역임) ▲박상미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대사(국제학부 교수)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LD학부 교수) 등 동문과 교수진의 활동은 이러한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대사관 공관에서도 다수의 외대 동문들이 외교 실무와 국제 협력 분야에서 활약하며 한국외대의 외교 인재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사진. 한국외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및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합격자 간담회]박정운 총장은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외교관과 고위 공직자 배출은 외대가 오랜 기간 이어온 전통이자 자부심 이라고 합격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가 발전과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다하는 인재로서 활약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2025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최현도(영어통번역 11), 이주희(LD 16), 박혜전(LD 17), 최기수(스페인어통번역 17), 강민재(정치외교 19), 김민규(중국외교통상 19), 박겸(정치외교 19), 최다빈(LD 21)(학번, 성명 가나다순)[2025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설레나(영문 08), 정현준(정치외교 15), 조대윤(자유전공 11), 조원희(정치외교 15), 최주혁(영어 17), 한상진(행정 19), 양하영(LD 21)(학번, 성명 가나다순) 작성일 2025.11.0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40 한국외대, ‘제15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개최 ▪ 주한 폴란드 대사관 공동 주최 폴란드어 전문인재 양성 위한 대표 경연 15년째 이어져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폴란드학과(학과장 김종석)는 11월 3일(월)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주한 폴란드 대사관(대사 바르토쉬 비시니에프스키)과 공동으로 제15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폴란드어 전문 인재 양성과 한 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1. 한국외대, 제15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개최]올해 대회에는 총 33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학생이 위장에서 마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한국 폴란드의 소울푸드 를 주제로 열띤 발표를 펼쳤다. 음식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정서를 창의적으로 연결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언어 능력과 문화 이해도를 보여주었다.심사 결과, 저학년 리그 1위는 산낙지 를 주제로 발표한 임재인(폴란드학과 2학년) 학생이, 고학년 리그 1위는 폴란드식 만두 피에로기 와 토마토수프의 따뜻한 추억을 소개한 허수진(폴란드학과 4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폴란드 교육부가 제공하는 6개월 어학연수 장학금, 서머스쿨 장학금, 폴란드 공공기관 인턴십 기회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특히 올해는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LOT 폴란드항공 한국사무소의 특별 후원으로, 저학년 리그 1‧2등에게는 대사관이, 고학년 리그 1‧2등에게는 LOT 항공이 폴란드행 왕복 항공권 2매를 각각 제공해 학생들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마련한 기념품이 증정됐다.[사진 2. 한국외대 폴란드학과 민속춤 동아리의 마주르카 공연]이날 행사에는 폴란드 현지 미디어인 Pepe TV와 Link Asia 소속 기자들이 취재를 진행하며 한국 내 폴란드어 교육과 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폴란드어를 독학 중인 중학생 김준모 군도 현장을 찾아 어머니와 함께 대회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시상식에 참석한 바르토쉬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는 한국과 폴란드의 수교 이전인 1987년 이미 한국외대에 폴란드학과가 설립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처럼 오랜 전통을 지닌 한국외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폴란드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동기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한국외대 폴란드학과는 국내 유일의 폴란드어 전공 학과로, 지난 38년간 학계, 외교, 문화,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폴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대회 주요 장면은 한국외대 폴란드학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2025.11.0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5 한국외대 이탈리아연구센터, 페르디난도 궬리 주한이탈리아무역관장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이탈리아연구센터(소장 김시홍)는 11월 5일(수) 오후 3시 서울캠퍼스 본관 225호 전성철 강의실에서 페르디난도 궬리(Ferdinando Gueli) 주한이탈리아무역관장을 초청해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제 및 무역 관계 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 한국외대 이탈리아연구센터, 페르디난도 궬리 주한이탈리아무역관장 초청 세미나 개최]2024년은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 14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수) 뉴욕에서 열린 UN총회 계기 약식 정상회담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지아 멜로니 총리는 양자 관계의 발전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또한 양국은 지난 9월 5일(금)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전통적 교류를 넘어 항공우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전략물자 및 핵심광물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제안보 차원의 공조 역시 강화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2018년 체결된 한-이탈리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이 새로운 국제 무역질서 속에서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의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작성일 2025.11.0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7 처음 13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